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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 밤사이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2명은 줌바 수강생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충남 천안에서 28일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천안 코로나19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 충남 전체적으로는 19명째다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충남도는 천안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5명과 남성 2명(45세·30세)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ㄱ(43·여)씨와 ㄴ(46·여)씨 등 2명은 줌바 수강생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었지만,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5세 남성 ㄷ씨는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확인됐다.

역학조사팀은 이들이 다녀간 곳을 폐쇄해 방역하고, 확진자와 줌바 교습소 관련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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