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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5억원 기부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2PM, 갓세븐,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측은 29일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의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용품 구입과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랑의 열매 측도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속히 전달해 의료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 수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EDM(Every Dream Matters·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를 출범시켜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의 소원성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백혈병 투병소녀에게 직접 춤과 노래를 가르친 것을 시작으로 갓세븐(GOT7), 데이식스(DAY6),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아동의 꿈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JYP_EDM 위시’ 기부 사이트 운영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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