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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인국, ‘스모킹 건’ 남주인공 낙점

배우 서인국, 사진|경향DB

배우 서인국이 MBC 새 드라마 ‘스모킹 건’으로 돌아온다.

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서인국은 최근 ‘스모킹 건’에서 국정원 분석관 출신 김도영 역을 맡았다.

‘스모킹 건’은 기억상실에 걸린 남한의 전 요원과 그를 죽이려는 북한 비밀 요원이 테러 음모를 막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첩보 액션 스릴러다. ‘군주-가면의 주인’ 박혜진 작가의 신작이다.

서인국이 분한 ‘김도영’은 극중 국정원 분석관이지만 기억상실 이후 범죄 의혹을 받는 인물로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적극 파헤치려 한다.

서인국은 지난 2018년 11월 종영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2년 여만의 드라마 나들이다. MBC 드라마 출연은 ‘쇼핑왕 루이’(2016)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38사기동대’ ‘고교처세왕’ ‘주군의 태양’ ‘응답하라 1997’ 등 출연작을 다수 히트시킨 그가 ‘스모킹 건’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스모킹 건’은 MBC에 편성돼 현재 캐스팅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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