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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또 통했다…‘트롯신이 떴다’ 첫방부터 시청률 14.9% ‘대박’

‘트롯신이 떴다’가 첫 방송부터 10%대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트로트 대세에 합류했다. SBS 제공

‘트롯트’가 또 통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은 첫 방송부터 ‘대박’을 쳤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5일 발표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1부 9.2%, 2부 14.9%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설운도, 남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로트의 전설들이 모두 모여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정용화는 ‘짐꾼’부터

처음 한국의 트로트를 접한 베트남 국민들은 낯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가수들의 연이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 속에 점점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고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결국 베트남 국민들도 흥겹게 호평을 쏟아냈다.

첫 방송부터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트롯신이 떴다’ 방송은 트로트 장르가 대세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POP에 이어 K-트로트 열풍까지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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