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6일 “이세미가 이날 둘째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세미는 지난해 12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유산 끝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누리꾼은 그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한편, 민우혁은 ‘풀 하우스’ ‘김종욱 찾기’ ‘위키드’ ‘아이다’ 등 뮤지컬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세미는 과거 걸그룹 LPG로 활동했으며, 현재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얻었고,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MBC ‘사람이 좋다’ 등에 출연하며 행복한 가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