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갈릴레오와 셰익스피어가 함께 한 무대 ‘최후진술’

창작뮤지컬 흥행 돌풍을 이끈 ‘최후진술’이 관객들 사랑에 사랑에 힘입어 힘입어 다시 돌아온다.

2017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 초연 후 관객들 성원으로 2019뇬까지 매년 제공연을 한 ‘최후진술’이 새 배역진으로 돌아온다.

별을 사랑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시를 사랑한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 동 시대를 살아간 두 역사적 인물이 천국에서 만난다는 만난다는 스토리를 그린 뮤지컬 ‘최후진술’은 두 명의 배우가 23개의 넘버 , 1인 다역을 소화하는 소화하는 등 소극장 뮤지컬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연극 고유의 재미를 선사한다.

1633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지지한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로마교회 종교재판을 받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 그는 살기 위해 자진하여 지동설을 부정하고 천동설을 지지하는 내용의 ‘속편 ’을 저술하겠다고 맹세한다. 속편을 쓰기 위해 피렌체 옛집으로 돌아온 갈릴레오는 생의 마지막 여행에서 뜻밖의 인물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난다 만난다. 이 만남이 그의 ‘최후진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무대에서 두 배우의 노래와 연기로 펼쳐진다.

‘사춘기’, ‘마마 돈 크라이’, ‘신흥무관학교’, ‘귀환’까지 대학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이끌어가는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가 협업했다.

우리에게 지동설로 널리 알려진 갈릴레오 갈릴레이 종교 재판과 그의 ‘최후진술’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역사 속 인물들을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캐릭터들과 신선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다.

별을 노래하는 극작가의 마음과 별을 바라보는 과학자의 마음이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는 ‘최후진술’은 과학과 예술 , 수학과 문학 등 이분법으로 나눠진 현실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작품이다.

공연은 록 사운드 매력에 클래식과 팝의 느낌을 가미한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선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속한 시대의 느낌을 음악으로 전달하기 위해 악기를 사용하거나, 갈릴레오 내면을 록 발라드로 표현하는 등 각 캐릭터 별로 음악적 콘셉을 달리해 뮤지컬 공연 특유의 표현으로 주제를 위한 탄탄한 극적 구축을 이뤄낸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역에 지난 시즌 같은 역을 맡았던 이승현 , 백형훈 과 더불어 더불어 김순택, 노희찬 이 새롭게 캐스팅 캐스팅 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그 외 1인 다역에는 지난 시즌 같은 역을 맡았던 유성재 , 최성욱 , 최민우와 이번 시즌 새로 참여하는 참여하는 현석준이 캐스팅 캐스팅 됐다 .

뮤지컬 ‘최후진술’은 13일부터 일부터 5월 31 일까지 예스 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되며, 예스 24 티켓에서 단독으로판매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