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이안캐시가 10일 랩이 살아 숨쉬는 미니앨범 ‘20/20 Express’를 발표했다.
이안캐시의 ‘20/20 Express’는 지난해 발매된 EP ‘Late Night’s EP’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찢어지는 듯한 808 사운드가 메인 테마를 이루는 트랩 앨범이다.
앨범 머릿곡 ‘Bull$h!t’은 힘찬 트랩 사운드에 신인 랩퍼 Maxxmann과 Nippy Ski의 거친 랩이 융합이 된 로우(Raw)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지난 EP 앨범에서 저스디스, 던밀스 등 기존 인지도가 높은 힙합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쿠기, 릴체리, 지토모와 같은 떠오르는 신인 랩퍼들과 작업을 진행했던 이안캐시는 이번 앨범도 Ogen, Yung Xann, Odd95, Maxxmann, Nippy Ski와 같은 신예 랩퍼들과 함께 해 앨범에 새로움을 더했다.
이안캐시는 랩을 아이돌의 장식품에서 다시 거리의 살아있는 사운드로 복귀시키고 있다.
이안캐시의 ‘20/20 Express’는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