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주완과 스타하우스의 계약이 종료됐다.
한주완 측은 17일 “지난해 스타하우스와 한주완의 계약이 종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주완은 지난 2017년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해 흡연했다. 같은 달 또다시 대마초를 구입하려던 정황도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듬해 5월 4일 한주완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뿐만아니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 원 추징도 함께 선고했다.
한편, 한주완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조선총잡이’,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대마초 흡연 논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