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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없으면 희망도 없다”…배우 김다미,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를 위해 배우 김다미가 나섰다.

투표 독려 캠페인 측은 20일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 김다미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미는 ‘투표 선물세트’ 받고, 투표 티셔츠의 ‘NO VOTE NO ()’의 괄호 안에 ‘HOPE’이란 단어를 적어 문구를 완성했다.

그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 대한민국의 더 큰 희망, 아름다운 희망을 꿈꾸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투표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희망’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잘 뽑자’는 의미가 담긴 뽑기 과자(달고나)에 새겨진 기표 마크 뽑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 김다미는 “여러분께서는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라며 “꼭 투표하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잘 뽑고 잘 찍자’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단체 촬영을 취소하고, 대신 스타 개개인에게 ‘투표선물세트’ 박스를 전달해 직접 촬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 캠페인은 스타들과 기획자, PD, 기자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연출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밤도깨비’ 등을 연출한 E채널 이지선 PD가 담당한다.

캠페인 영상은 지난 16일 이순재 편을 시작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4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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