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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연수부터 백예린까지…‘n번방 사건’ 가해자에 강력 처벌 촉구한 ★들

(왼쪽부터) 손수현, 하연수, 문가영, 백예린. 스포츠경향DB

‘n번방 사건’에 연예계 스타들도 목소리를 냈다.

배우 문가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 화면을 캡쳐해 공개했다.

가수 백예린 역시 해당 청원 화면을 갈무리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한 뒤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배우 손수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라며 목소리를 더했다.

그는 “25만 명 참여자 모두 잡아내고 사회에 발 디딜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진짜 심한 말 나온다”라며 “#n번 방 박사 포토라인 공개소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배우 하연수 역시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연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엄중한 처벌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가해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텔레그램 n번 방 사건’은 미성년자 등 여러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해 충격을 준 사건이다.

‘n번 방’의 일종인 ‘박사방’의 핵심 인물로 추정되는 20대 조 모 씨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n번방에 가입해 범행에 가담하고 공모한 가입자들의 신상도 전원 공개하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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