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3월 23일(월)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공형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 ‘파이란’,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 신화를 거둔 공형진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이날 공형진은 이진호가 준비한 코너 속의 코너 ‘충무로 뒷담화’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공형진은 “영화계 큰 손이다”, “공형진이 주연하면 영화가 산으로 간다”는 루머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특유의 유쾌한 말솜씨로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형진은 이어 “톱스타가 아니면 친구 안 한다”는 소문에 “그들이 나를 친구로 생각하느냐가 문제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공형진 루머의 실체와 속이 시원한 역대급 사이다 답변은 3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