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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응원단 모임 ‘치어킹 코리아’ 대구 지역에 소독제 기부

치어킹 코리아 제공.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하는 프로 응원단 모임 ‘치어킹 코리아’가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지역에 소독제 480개 기부를 했다고 27일 전했다.

치어킹 코리아 대표인 한재권 응원단장은 또 “무관중 경기와 잠정 중단으로 인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들이 없어졌다. 하지만 한탄만 하고 있을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는 항상 프로스포츠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응원, 림프종암으로 함암치료중인 현지를 비롯 림프종암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을 응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해 대표 응원단장과 치어리가 지속적으로 ‘셀러비’앱을 통해 다원문화복지회에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응원단장 치어리더로 100만 팔로워쉽을 이끌면서 본연의 일인 경기 응원말고도 공중파·케이블·개인방송등 다양한 곳에 참여하고 CF,공익광고,지역홍보등 모든 홍보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외국인 선수가 자진 퇴출하는 사태가 벌어지 실내 프로경기 리그가 잠정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치어킹 코리아는 민간기업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프로 스포츠의 어려움의 고민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다양한 활동을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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