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밥블레스유2’ PD 코로나19 확진…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촉각곤두’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매력을 압축한 공식 포스터 ‘밥블레스유2’. Olive 제공

Olive 예능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자들이 “해당 PD와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밥블레스유2’에 출연 중인 박나래, 김숙, 장도연, 송은이 측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적 없었다. 자가격리대상도 아니라 개인 안전수칙을 따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CJ ENM 측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 전체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밥블레스유2’ 출연진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사옥에서 근무 중이던 임직원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J ENM 측은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전 임직원 대상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부득이 출근하는 직원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PD는 최근 배우자와 미국 뉴욕, 보스턴 등을 다녀왔고 지난 18일 귀국 후 19일부터 편집 및 야외촬영 등 업무를 소화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