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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원정 도박 혐의’ 승리, 6사단 신병 훈련소서 거수 경례

온라인커뮤니티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승리의 육군 6사단 신병 훈련소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국방부가 훈련병들을 일괄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승리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군용 마스크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입대 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3월 병무청에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제출한 뒤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해당 사건은 군사 법원으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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