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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남이안 ‘엄마가 바람났다’ 오순정 역 캐스팅

배우 남이안.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남이안이 S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가 31일 전했다.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로맨스물이다.

남이안은 주인공 ‘오필정(현쥬니)’의 동생인 ‘오순정’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순정은 자식들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언니 오필정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는 동생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하는 돌직구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소년공화국 ‘예쁘게 입고 나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핸드폰, 자동차,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CF퀸으로 주목을 받은 남이안은 tvN ‘명불허전’, MBC every1 ‘4가지하우스’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를 연마했다. 최근 출연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일편단심 직진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SBS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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