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인간 꽃으로 변신했다.
지난 31일 장윤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방구석꽃놀이 ㅎㅎㅎㅎ#꽃구경하고가세요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웃음꽃 #장벚꽃 #장윤주의모델일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주는 벚꽃, 개나리, 목련, 진달래, 웃음꽃으로 변신했다. 벚꽃 모양을 얼굴에 끼운 장윤주는 “안녕하세요 장벚꽃입니다. 요즘에 사회적 거리를 두시느라 꽃구경 잘 못 하셨죠? 제가 여러분에게 꽃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꽃모양을 쓴 뒤 그에 맞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장윤주는 웃음꽃으로 변신해 “뭐니뭐니해도 웃음꽃이죠 제가 여러분들의 꽃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웃음꽃을 잃으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해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언니매력터졐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니 이거 필터인줄알았는데 진짜였어요???ㅋㅋ” “웃음꽃 구경 잘했습니다” “ㅋㅋㅋㅋㅋ너무 유쾌하시다 기분좋아집니다 감사해요” “랜선꽃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쳣닼ㅋㅋㅋ” “ 이 온니 너어무우 매력적이야”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한편 장윤주는 현재 JTBC 예능 ‘방구석 1열’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