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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혼자산다’에 뜬 정려원·공효진, 티격태격 친자매 케미로 눈길

정려원과 공효진이 손담비의 초청으로 깜짝 생일 파티는 하며 ‘나혼자산다’에 모습을 드러냈다. MBC 방송 화면

배우 정려원과 공효진이 ‘나혼자산다’에 떴다.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절친’ 임수미를 위한 깜작 생일 파티를 위해 정려원과 손담비를 초청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임수미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나 나섰다. 곳곳이 갈라지고 낡은 ‘담비하우스’ 보수에 나선 손담비는 여전히 서툰 손돌림을 보였다. 임수미가 볼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담비는 정려원과 공효진을 호출해 깜짝 생일 파티에 나섰다.

정려원과 공효진의 가세에 마치 공사장을 연상케하는 담비하우스는 생일 파티장으로 변신했다. 공효진은 풍선을 만지는 족족 퍼뜨려 손담비 못지 않은 ‘망손’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임수미를 맞을 채비를 마쳤고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시작됐다. 이들 세 명의 배우는 친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함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절친들과 티격태격하며 보인 모습은 배우 공효진이 아닌 인간 공효진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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