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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증환자 분류’ 윤학 측 “증상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日슈퍼노바 멤버 윤학, 한때 코로나19 중중환자로 분류돼 치료받았으나 “현재는 호전된 상태”라는 소식을 스포츠경향에 알렸다. 사진 SNS캡처

‘코로나19’ 확진으로 국내 모 병원 입원 치료 중인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호전된 증상 소식을 전했다.

일본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에 전념해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9일 오전 윤학의 현 치료 상황을 묻는 ‘스포츠경향’에 국내 매니지먼트 측은 “윤학이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받은 후 지금은 증상이 매우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퇴원일자를 예상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밝혔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후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되어 31일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치료를 시작했다. 한때 그가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국내 소속사 측은 “유흥업소에는 방문하지 않고 지인 여성과 짧게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학은 슈퍼노바의 멤버로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Mnet, 아베마TV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G-EGG’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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