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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전원책 ‘10분 토론’ 이어질 MBC 4·15총선 개표방송

MBC 제공.

오는 15일 총선 개표방송에 ‘새로운 10년을 위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한 MBC BI(brand identity) 작업을 통해 가독성 높고 세련된 디자인 패키지를 개발해 적용했다.

5개월에 걸쳐 구축한 주제·인물·지역구 자료를 토대로 포맷을 만들었다.

시시각각 진행되는 개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에 중점을 둬 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에는 지름 25m, 높이 12.5m의 투명 에어돔을 설치하고, 그 안에선 LED볼로 만든 전국 지도가 실시간 전국 판세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가로 14m, 높이 4m의 대형 LED월에는 관심 지역의 대결 상황이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볼거리뿐 아니라 토크와 분석이 빠질 수 없다. 신경민 전 앵커가 8년간 의정 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갖고 친정에 컴백하며,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신 전 앵커의 상대로 출연한다.

여기에 박해진 아나운서 사회가 더해진 ‘10분 토론’은 긴박한 개표 레이스 상황 속에서 시간대마다 쌓이는 개표정보를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왕종명·이재은 앵커와 성장경 앵커, 박혜진 아나운서, 김경호·강다솜 앵커는 심야까지 개표 상황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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