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계 찐 대세가 된 가수 영탁이 절친 장민호의 신곡을 작사·작곡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최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탁은 “조만간 장민호 형님의 신곡이 나오는 데, 제가 만든 곡이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처럼 재미있는 댄스 트로트곡이다”며, “가이드까진 나왔다. 세 번 만에 녹음이 끝낼 만큼 장민호 형님과 찰떡인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메시지를 읽어놓고 답장을 안 하면 ‘읽씹’이라고 한다. 이 ‘읽씹’과 관련된 곡”이라고 덧붙였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4시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