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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X아리아나 그란데 코로나19 극복 위한 노래 8일 발표

시엔엔 온라인 캡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리아나 그란데데와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협업곡을 내놓는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합작 싱글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를 발매한다.

스트리밍·판매 등으로 난 수익은 자선단체 ‘퍼스트 리스폰더스 칠드런스 파운데이션’(First Responders Children‘s Foundation)에 기부돼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의료진, 응급 구조 대원, 경찰, 소방관 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자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유명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SB 프로젝트‘ 소속으로, 회사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저스틴 비버는 “우리는 의사, 간호사 그리고 의료인들이 매일 세상에 제공하는 이타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놀라운 일을 어느 때보다도 많이 보고 있다”며 “우리 목소리를 빌려 인식을 높이고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내 친구 비버와 내가 SB 프로젝트, 퍼스트 리스폰더스 칠드런스 파운데이션과 함께 이 작은 프로젝트에서 협력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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