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 달콤한 눈빛

배우 정일우와 강지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서 달콤한 눈빛을 나눴다.

‘야식남녀’ 측은 5일 두 사람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정일우와 강지영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함으로 가득 채운다. 손님들이 고단한 하루 끝에 잠깐이라도 설렜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는 셰프 진성 역의 정일우는 일을 막 마치고 돌아온 듯한 아진 역의 강지영에게 정성스레 요리해주고, 그 음식을 먹자은 강지영의 얼굴은 금세 밝아진다. 주방에서 그를 바라보는 정일우의 눈빛도 따뜻하고 흐뭇하다.

‘야식남녀’는 심야식당 ‘비스트로(bistro)’에서 셰프와 손님으로 만난 박진성(정일우)과 김아진(강지영)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계약직 PD의 설움과 하루의 온갖 스트레스를 안고 이곳을 찾는 아진에게 진성이 내어준 야식과 따뜻한 위로는 효과만점 피로회복제다. 이렇게 맺은 인연이 함께 음식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이어지고, 두 사람 사이에 예측하지 못했던 로맨스 역시 싹트게 될 예정.

그런데 달콤할 것만 같은 두 남녀 사이에는 쌉싸름한 비밀도 숨겨져 있다.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과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까지 예고되면서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케미의 신 정일우와 사랑스러운 매력의 강지영이 만나 디저트 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선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한 사람들처럼 착착 손발이 맞는 두 사람이다”라며 “단, 이들에게 감춰진 비밀이 무엇일지, 달콤쌉싸름한 이들의 로맨스가 펼쳐질 첫 방송에서 함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