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럽들의 림프종 환우를 위한 ‘사랑 응원’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내일엔터테인먼트가 11일 전했다.
‘사랑 응원’은 림프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쌓인 적립금을 셀럽과 함께 기부하는 희망릴레이 캠페인이다. 림프종은 목 라인부터 겨드랑이까지 이어지는 혈액의 통증이 생기는 종양이다.
림프종환우 현지와 이도에게 응원영상을 보낸 소녀시대 써니,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응원을 보며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환우들에게 더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배우 서지석, 치어킹 코리아 한재권와 김주일 단장 치어리더 정다혜,김연정 ,래퍼 산이, 쇼리, 머슬메니아 참가자, 미스터트롯 붐박스, 이대원, 아리아리걸스 등 샐럽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또 여자연예인야구단, SK와이번스 박종훈, 배구,농구선수들도 지목을 받아 스타들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주최 측에 따르면 SNS에 게시글을 올리면 게시글 하나당 100원이 환우들에게 기부되며, 셀러비 앱을 다운로드하면 1000원이 더 기부된다.
현지와 이도를 비롯한 림프종 환우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셀럽들과 함께 모은 적립금은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희망릴레이를 통해 쌓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림프종 환우들에게 전달된다”고 내일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