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창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설현은 16일 스포츠경향에 창간 15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자신의 사인을 보냈다. 설현은 “스포츠경향 창간 15주년 축하드립니다 :)”라는 축하말과 함께 청초한 매력이 담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첨부했다.
설현은
설현은 AOA 멤버로 2012년 1집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정식 데뷔했다. 팀에서 보컬을 맡은 그는 AOA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5년 촬영한 SK텔레콤 광고에서 그의 뒤태는 ‘설현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설현은 배우로도 족적을 남겼다.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연기 선생님 서은수 역으로 시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2015년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가장 최근 연기작으로는 지난해 종영한 JTBC드라마 ‘나의 나라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