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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부부, 한강뷰 그림같은 집에서 알콩달콩 케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한강변의 그림 같은 집에서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32년차 팽현숙-최양락, 15년차 김지혜-박준형, 4년차 이은형-강재준 등 개그맨 부부 세 쌍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서로의 방에서 따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두 사람이 쓰는 방이 따로 있다. 불만은 없다. 김지혜의 방에서 내 방까지 거리가 제법 먼데, 그만큼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부부의 집은 한강이 보이는 멋진뷰와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지혜가 혼자 쓰는 월풀 욕조와 샤워 부스가 갖춰진 욕실과 옷방이 소개 됐다. 욕실에는 세면대도 두 개가 갖춰져 있었다. 부부의 집은 광활한 거실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통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고 부러워했다.

밝은 빛이 쏟아지는 주방은 블랙과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을 지나면 김지혜가 주로 쓰는 미니 사이즈 거실이 있었고, 그 옆에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박준형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이 있었다.

박준형은 아침에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홈쇼핑 등 바깥 활동이 많은 아내를 ‘외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결혼 15년차이지만 시종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웃게 하려는 개그본능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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