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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장’ 마인츠, 라이프치히에게 0-5 대패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라이프치히에게 완패했다. 마인츠에서 뛰는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엔 실패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오팔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5으로 무너졌다.

마인츠는 승점 27(8승3무16패)로 15위에 자리했다. 강등 플레이오프인 16위 뒤셀도르프(승점 23)와의 격차는 4점이다.

지난 쾰른과의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6분을 소화하며 마인츠 데뷔전을 치른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했으나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라이프치히 골잡이 티모 베르너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 마인츠는 유스프 폴센과 마르셀 자비처에게도 골을 내주며 0-5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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