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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선묵, ‘패트로누스’서 뽐낸 다재다능한 실력

싱어송라이터 선묵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선묵이 13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매한 ‘패트로누스’(Patronus)는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패트로누스’는 해리포터를 소재로 한 정규 앨범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선묵이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패트로누스 마법의 보고 느꼈던 감성을 담은 곡이다. 해리포터와 관련한 유튜버 포터헤드 채널에서 ‘패트로누스’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익스펙토 패트로눔’(Expecto patronum) 디멘터(어둠, 불행)를 물리칠 수 있는 마법으로 선묵은 패트로누스 주문을 외우듯 곡을 이끌어간다. 현재의 불행과 시련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현대인들에게 응원 또는 위로도 담아냈다.

선묵은 ‘패트로누스’ 앨범 프러듀서를 직접 맡고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세션 등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담았다. 스트링 문정혁, 믹싱 김형태, 미스터링 강승희을 비롯해 뮤직비디오네는 포터헤드가 직접 참여해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선묵은 소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느낀 풍부한 감정을 곡에 그대로 녹여내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네이터웹툰 ‘투명한동거’의 O.S.T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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