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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짐 브릭만 라이브 스트림 출연

가수 원지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짐 브릭만과 함께 했다.

소속사 INS엔터테인먼트는 “원지가 지난 7일 짐 브릭만 라이브 스트림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INS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프로듀싱한 원지(WONJI)와 대릴 옹(Daryl Ong)의 글로벌 프로젝트영상이 유튜브 13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작자 짐 브릭만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톱(TOP)’이라고 언급하는 등, 꾸준히 원지를 향한 관심을 보내왔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짐 브릭만은 1994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수많은 빌보드 히트 싱글과 넘버원 앨범을 발표하며 최고의 뮤지션으로 그 명성을 지키고 있다.

해마다 쉼없이 앨범들을 발표하는 창작력을 보여주며 2집 ‘바이 하트(By Heart)’(1995)는 골드(50만장), 3집 ‘픽쳐 디스(Picture This)’(1997)와 4집 ‘더 기프트(The Gift)’(1997)는 플래티넘(100만장)을 기록했다. ‘발라드(Ballads)’(1998)는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발매된 스페셜 음반으로, 평소 한국 팬들에게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로나19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페이스북에서 단독으로 진행되었으며, 그의 음악에 원지의 섬세한 가창력을 더해 명곡의 새로운 재해석을 이뤄냈다.

원지는 오는 22일에도 짐 브릭만 앵콜 퍼포먼스에 출연한다. 최근 ‘거짓말 하는 법’ 싱글을 발매,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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