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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퇴사한 강서은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와 두 번째 결혼식

KBS 재직 시절 강서은 전 아나운서.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손원락 상무와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이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및 친인척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치러진다. 축의금과 화환도 받지 않는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지난해 이미 해외에서 웨딩마치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락 상무 부친인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이 강서은 전 아나운서에게 주식 5000주를 친인척 증여 명록으로 증여하기도 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손원락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회장의 손자다. 손경호 명예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KBS 41기 아나운서로 지난 3월 KBS를 퇴사했다. 이는 손원락 상무와의 결혼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KBS 입사에 입사 2011~2014년까지 MBN 아나운서로 있었다.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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