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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혜성 아나운서, 31일 면직 처리…프리랜서 기대 UP

이혜성 아나운서. KBS 제공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가 최근 처리됐다.

KBS 측 관계자는 29일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가 오는 31일자로 면직 처리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진행 중이던 KBS 2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하고 KBS 퇴사를 준비했다. 그는 지난 8일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연인이자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KBS2 ‘연예가중계’ KBS1 ‘도전! 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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