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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호날두, 남들보다 ‘4시간 일찍’ 훈련장 도착해 개인 운동

슈팅연습을 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트위터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누구보다 일찍 훈련장에 도착한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호날두는 팀훈련이 오후 5시에 진행되는데 1시에 도착해 4시간 동안 개인 운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가 오는 20일 2019-2020시즌 재개를 준비하면서 유벤투스도 최근 팀훈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중단기에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시간을 보낸 호날두도 토리노로 돌아와 시즌 준비에 한참이다.

평소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유명한 호날두는 팀 내 최고참의 나이에도 가장 많은 훈련을 소화하며 다른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즌이 중단되기 전보다 더 나은 몸상태를 뽐내고 있으며 다시 경기를 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뜨리는 위엄을 떨쳤다. 득점왕 경쟁에서는 라치오 치로 임모빌레(27골)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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