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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예쁜 해명 “성형이라뇨, 시술-다이어트 때문”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세영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성형설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항간에 떠도는 성형설에 관해서 드릴 말씀이 많다. 포털 사이트에 보면 턱, 성형, 안면윤곽 등등 관련 검색어가 뜬다”며 “개그하면서 보여드렸던 모습과 지금은 모습이 달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해명하는 게 맞는가 싶으면서도 말씀드려야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성형은 일절 하지 않았지만 시술은 받았다. 시술 얘기에 앞서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술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며 “제가 화장을 꽤나 열심히, 잘한다.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고 한다”라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또 이세영은 외모가 예전과 많이 달라진 이유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그는 “2년 전에 36kg 까지 빠진 적이 있었다. 얼굴살이 말도 안 되게 너무 빠졌다”며 “보기 싫게 빠져서 처음으로 받았던 시술이 필러였다. 얼굴살은 한번 빠지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어려워서 필러로 얼굴을 채웠다. 앙상했던 얼굴이 조금 복귀가 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칼은 대지 않았지만 보톡스를 반년에 한 번씩은 꾸준히 맞았다. 꾸준히 맞으면 실제로 턱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성형을 권장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한 시술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평 씨랑 연애하면서 많이 꾸미게 됐다”며 “성형을 하지 않았는데 했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tvN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방송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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