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이 OCN 드라마 ‘타임즈’에 출연한다.
김영철은 11일 스포츠경향에 “OCN 드라마 ‘타임즈’에 대통령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타임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타임즈’는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2021년 1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5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철마불’에서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철은 “영화가 들어왔지만 내가 추구했던 인물이 아니라 사양했다”면서 “차기작은 드라마로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019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성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