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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딜로이트 안진과 스포츠 산업 선진화를 위한 MOU체결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왼쪽)과 박성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이 최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스포츠 산업 선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제공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회장 박성준)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은 최근 ‘스포츠 산업 선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성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회장과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딜로이트 안진은 스포츠 산업 학술대회의 공동주관, 전략제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산업, 비즈니스 시장을 견인할 미래지향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에서 학계, 산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계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성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 겸 경기대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스포츠산업 시장은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미 미국, 유럽, 글로벌 스포츠산업 시장의 리더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딜로이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시장은 물론 글로벌 스포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들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위기가 곧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고 바로 지금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포츠 산업의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볼 적기”라며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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