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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굿캐스팅’서 이미지 변신 성공 후 방송·광고 러브콜 이어져

유인영. WIP 제공

배우 유인영이 ‘굿캐스팅’ 출연 후 방송가와 광고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유인영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특출난 두뇌 회전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순둥이 국정원 요원 ‘임예은’으로 분해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어나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악의 없는 유인영’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관심과 사랑은 방송과 광고 러브콜로 이어졌다. 유인영은 현재 방송가에서 다수의 프로그램과 작품을 제안받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소속사 WIP 관계자는 “세련되고 도시적인 비주얼로 사랑받던 유인영이 최근 선보인 의외의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유인영은 패션,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굿캐스팅’에서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직장인 여성들에게 데일리 패션 꿀팁을 전한 그답게 패션 업계에서의 광고 제안이 끊이질 않는다고.

‘굿캐스팅’을 통해 선보인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만큼,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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