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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NO, 그렇게 크지도 않다”…선미, 가슴 수술 의혹에 명쾌한 해명

가수 선미가 가슴 성형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원더케이 ‘본인등판’에서는 선미가 출연해 직접 본인을 둘러싼 로머와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선미는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의 이름을 검색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프로필에 신장 166cm, 몸무메 50kg이라고 적힌 것에 대해 “맞다”며 “원래는 43kg였는데 증량을 해서 50kg 정도 된다”고 밝혔다.

선미는 과거 ‘워터밤 2018’ 무대에서 과감한 의상을 입고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선미는 “이때 이후로 내 이름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게 가슴 수술”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그는 “이거 내가 엑스레이 찍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 그렇게 막 사실 그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며 “그런데 몸에 비해서 있다 보니까 의심을 많이 하시는데 (가슴 수술을) 안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노출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을 전공한 동생이 직접 찍어 줬는데 내 티저보다 좋아요 수가 높다”며 “역시 살이 좀 보여야 된다”고 웃었다. 이어 “이 사진을 본 해외 팬 분들이 ‘너 가슴 수술했잖아’, ‘해명해’라는 글을 올렸다”며 “여기서 해명한다. (가슴 성형 수술) 안했고 그렇게 크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미는 최근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이 과정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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