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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먼데이 “위클리의 행동대장, 일주일 여는 월요일과 같아”

사진 제공 플레이엠

위클리 멤버들이 예명과 관련한 비화를 전했다.

위클리는 30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된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원래 팀명 후보로 ‘ABCD’ ‘텐텐텐’ 등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예명을 쓰고 있는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 먼데이는 “팀명이 위클리지 않나. 제가 위클리의 행동대장을 맡고 있다. 일주일의 하루를 여는 월요일과 같아 ‘먼데이’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지한은 “본명이 한지효와 비슷한 이름으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이름을 거꾸로 해서, 무대 또한 뒤집겠다는 뜻으로 지한으로 하게 됐다”, 조아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좋아’라는 단어가 친숙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지 않나. 여러분께도 위클리를 만났을 때 긍정적 에너지 주고 싶다”고 전했다.

위클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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