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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쓔시개] ‘매니저 갑질 논란’ 이순재,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

연일 쏟아지는 수많은 연예 이슈, 오늘 하루종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뉴스는 어떤게 있을까.

퇴근길 가장 핫한 이슈를 콕! 전문 기자들의 ‘짬’에서 나온 리얼한 바이브와 함께 지금껏 어느 매체에서도 보지 못했던 연예계 ‘알쓸신잡’을 선보입니다.

배우 이순재. 김영민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를 둘러싼 전 매니저 갑질 논란의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달 29일 ‘SBS 8뉴스’는 이순재 전 매니저 김모 씨가 두 달 간 이순재 내외로 인해 머슴 같은 생활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이순재 집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배달된 생수통을 운반하는 등 가족의 허드렛일까지했고 문제제기를 했지만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순재 측은 SBS의 편파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매니저에 직접 사과하겠다며 돌연 태세를 전환한 상황입니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로드매니저 진정으로 노동청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노동청 결정에 따라 모든 법률상 책임 내지 도의적 비난은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에 이순재는 과연 직접적인 책임은 없는 것인지, 현재 전 매니저 김씨의 입장 등 오늘의 이슈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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