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멤버 공찬이 인스타그램 계정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10일 공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지금 다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었습니다,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라며 “새벽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죄송합니다”라고 게시물을 남겼다.
이날 새벽 공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공찬이 게재한 기존 게시물을 삭제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해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한 공찬의 프로필 소개에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급했다. 해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통해 공찬의 계정 해킹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현재 공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개그우먼 이세영, 가수 노지훈 등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며 많은 이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