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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하트시그널’이 떴다

어른들의 ‘하트시그널’이 떴다.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E채널 ‘찐어른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이다.

‘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찐어른’ 싱글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 사랑과 설렘을 찾아주는 3:3 미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사랑의 재개발’은 ‘매력 부자’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받았다.

설렘을 느끼는 이성 앞에서 주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을 이어가는 출연진의 매력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여기에 “애기야 가자!”를 외치며 데이트 기회를 잡는 ‘직진형’ 스타일부터 사랑 앞에서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부끄부끄’ 스타일까지 각양각색 개성의 출연자들이 만드는 ‘케미’는 시청자의 설렘을 자아냈다.

더불어 ‘하트시그널’에서 연예인 출연진이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들의 연애와 감성을 추리하고, 감정 이입하는 모습이 재미 포인트였던 가운데 ‘사랑의 재개발’에서도 3MC 신동엽, 장윤정, 붐과 더불어 ‘서포터스 룸’에서 출연진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때로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는 가족 및 지인들이 ‘깨알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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