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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개봉 앞두고 강동원 ‘골든슬럼버’ 다시 화제 왜?

강동원 주연의 영화 ‘반도’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골든 슬럼버’가 관심을 받는다.

1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골든 슬럼버’가 상위권에 올라왔다. 영화 ‘반도’의 개봉을 앞두고 케이블 영화채널 OCN 무비에서 이날 ‘골든 슬럼버’를 방영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당시 이 영화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로운 소재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골든 슬럼버’는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열연을 펼쳤다. 강동원은 ‘골든슬럼버’에서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택배기사로 일하던 건우(강동원)는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매우 선량한 인물이다. 어느 날 건우는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건우의 눈앞에서 유력한 대선후보가 암살당하고, 무열은 이 모든 것이 계획된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영화는 누명을 쓴 건우가 도망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그렸다.

2018년 2월에 개봉한 ‘골든슬럼버’는 강동원, 한효주라는 인기 배우와 흥미로운 소재로 큰 관심을 받았으나 기대만큼의 큰 흥행과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138만756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네티즌 평점은 6.2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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