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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군대’ 연일 화제…TOP7 군필 여부는?

TV조선 제공

김호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의 병역 이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가장 맏형인 장민호는 지난 2007년 남성 발라드 듀오 ‘바람’으로 활동할 당시 입대 영장이 나와 곧바로 군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과거 발목뼈 30여개가 골절되는 추락사고를 당했다. 영탁은 이를 숨기고 현역 입대하려고 했지만 재검에서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철원 3사단 18연대 1대대 출신으로 백골 부대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김희재 역시 군대에 있을 때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전역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찬원은 방송을 통해 군 생활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를 하지 못했다”면서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미스트롯’이 대박났고 이후 진로를 결정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가수가 되겠다고 해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TOP7 중 미성년자인 정동원을 제외한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다. 이에 마지막 남은 김호중의 군입대를 두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았다는 사실에 “지인을 통해 강원지방병무청장에게 연락했고 김호중과 함께 만났다. 강원지방병무청장에게 입대 관련 일반적인 상담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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