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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더그아웃] 이동욱 감독 “구창모 다음 등판, 정상대로”

NC 구창모. 연합뉴스

비로 직전 경기가 노게임이 선언됐던 NC 좌완 구창모가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 다음 등판은 정상적으로 간다”고 했다.

구창모는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40개의 투구수를 소화했다. 이날 경기가 결국 비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구창모의 이날 기록도 사라졌다.

구창모는 14일 현재 11경기 8승 무패 평균자책 1.48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 부문에서는 리그 2위, 다승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감독은 “조금 던졌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은 다 똑같다. 적은 개수를 던지지 않는다”며 “경기 중간 멈춰서 대기도 했고 몸도 풀고 했으니까 정상적으로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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