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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DSP미디어 “도넘은 사생팬에 강경 대응”

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가 사생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몇몇 도를 넘은 사생팬들이 당사 아티스트의 사적인 공간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침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이런 행위를 하는 이들에 대해 팬으로써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이 아닌 명백한 스토킹으로 간주하고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이라는 가면을 쓰고 행하고 있는 범죄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DSP미디어는 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건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에 모든 자료를 전달한 상태이며 면밀히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나은 인스타그램 제공

앞서 지난 22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며 강도 높은 폭언을 들어 학원을 그만뒀다고 주장해 논란이 야기된 바 있다.

DSP미디어는 “앞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행위 관련한 공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도를 넘은 사생팬들이 당사 아티스트의 사적인 공간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침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런 행위를 하는 이들에 대해 팬으로써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이 아닌 명백한 스토킹으로 간주하고 엄중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팬이라는 가면을 쓰고 행하고 있는 범죄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 앞서 공지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건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에 모든 자료를 전달한 상태이며, 면밀히 검토 중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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