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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해병대 신병 수료식서 늠름한 모습 포착…‘충성상’ 수상까지

가수 로이킴의 군 생활 모습이 또 다시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해병대 공식 블로그에는 전날 진행된 신병 1259기 수료식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수료식 사진에는 로이킴의 늠름한 모습도 포착됐다.

로이킴은 훈련 기간 중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들에게 표창되는 충성상을 받았다. 마스크를 착용한 로이킴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을 수상하고 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6월 15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그는 7주간의 훈련을 거쳐 해병대 병사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4월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있던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면서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은 지난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사건이 종결됐다. 입대 전인 5월 27일에는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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