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아내와 결국 이혼

일본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인정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와 결국 이혼했다.

다수 일본 매체는 지난달 31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내인 배우 와타나베 안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아사코’를 함께 찍으며 불륜을 저지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1월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이 표면 위로 떠오르며 세간을 충격을 줬다. 그동안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이 슬하에 세 아이를 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기에 팬들의 배신감은 컸다. 특히 카라타 에리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을 2017년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1997년 9월생으로 법적 미성년자였던 게 드러나 비난이 쏟아졌다.

불륜이 발각되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공식석상에서 “아내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인정했고, ‘카라타 에리카와 헤어진 것이 맞냐’는 질문에 “만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카라타 에리카와 안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아 아내를 더욱 실망시키기도.

히가시데 마사히로과 안은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출연해 만남을 가졌고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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