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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뚱’ 힘과 기술의 김민경vs운동선수 집안 정지민, 팔씨름 재대결

‘오늘부터 운동뚱’. 코미디TV 제공

근수저 김민경과 팔씨름왕 개그우먼 정지민이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친다.

지난주 방송된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여자 연예인 팔씨름 대결에서 정지민에게 진 경험담을 공개하며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78kg급 챔피언 홍지승에게 기술을 배우며 지난 패배를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8월 12일(수) 방송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드디어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춘 김민경이 정지민을 찾아가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나 막상 정지민의 집 앞에 도착한 김민경은 “보통이 아니다. 진짜 힘이 세다! 나는 기술을 늘였지만 그 친구는 체력을 늘였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지민은 “그때 당시에는 힘 안 주고도 이겼다. 민경 언니는 나를 못 이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지민의 어머니는 배구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정지민의 기본 체력과 악력은 만만치 않은 수준. 옆에 있던 남편도 “출산할 때 아내가 제 손을 잡았는데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며 정지민의 손힘을 인정했다.

과연. 기술로 다져진 김민경과 체력과 힘을 갖춘 정지민의 한 판 승부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8월 12일 수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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