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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생] 김희철·김재중·LG오지환 아내까지, 스타들의 ‘악플 전쟁’

스포츠경향의 ‘기자회생’은 끝도 없이 달리는 무수한 악플과 다양한 누리꾼 반응에 대해 담당 기자가 직접 피드백 해주는 신개념 영상 콘텐츠입니다. ‘기자회생’은 팩트를 중심으로 취재한 기사마저 무분별한 악플과 함께 ‘기레기’로 매도되는 현실을 꼬집고, 참된 ‘기자’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생’에는 스포츠경향 이세현 기자가 나섰습니다.

가수 김희철를 비롯해 김재중과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의 아내 김영은까지 악플러와의 전쟁에 선전포고를 남겼습니다.

김희철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를 대상으로한 고소장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선처 없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을 계속 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중에게 받는 관심과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돌 가수인 김희철이 직접 ‘악플러 퇴치’에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수 김재중의 악플러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팬들이 직접 나서 적극 대응해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냈습니다. 김재중에 지속적으로 악플을 남긴 A씨와 B씨는 무고와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받게 됐습니다.

한편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악플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오지환의 아내인 쇼호스트 김영은은 SNS를 통해 자신이 받은 악플을 직접 공개한 후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창천을 통해 이메일로 악플 제보를 받아 악플러를 1000명 단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포털 사이트들의 연예·스포츠 기사 댓글 서비스 중단에도 스타들을 향한 지속적인 악플과 인신공격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희철의 악플에 대한 강경한 입장부터 이세현 기자가 취재한 김재중과 김영은의 입장까지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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