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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이혼 3개월 만에 슈즈 화보로 활동 재개

배우 조윤희가 이혼 아픔을 털어내고 화보 모델로 돌아왔다.

조윤희는 25일 슈즈브랜드 소다(SODA)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앞두고 상반된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2020 F/W 화보’를 공개했다.

곧 다가올 가을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슈즈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주목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소다의 2020 F/W 화보는 ‘나를 편안하게 하는 슈즈 VS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슈즈’를 컨셉으로 캐쥬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스니커즈 스타일링과 클래식한 모던 시크룩에 어울리는 드레스화 스타일링을 동시에 선보여 대비가 명확한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캐주얼 라인에서는 화이트톤의 배경과 함께 데일리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와 슬랙스를 퀄팅 스니커즈와 매치해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클래식 라인은 그레이톤을 배경으로 벨티드 롱코트에 H라인 미디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 스타일링에 퀄팅 앵클부츠로 시크한 느낌의 고혹미를 더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5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과 이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이 있으며,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다.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 조윤희는 3개월 만에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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