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황정음, 결혼 4년 만에 파경…소속사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배우 황정음이 이혼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황정음이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포츠경향에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원만 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한 뒤 이듬해 8월 득남했다. 그러나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슈가로 데뷔해 2005년 ‘루루공주’를 계기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열연했다.

스포츠경향 유튜브채널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